혜화동 맛집 - 인도 카레 전문점 페르시안 궁전(전통 맛집)

20년 전통 인도카레 전문점 페르시안 궁전을 22년만에 다시 가다. 골목 안쪽 입구라 찾기가 쉽지 않지만 요즘은 20년 전이랑 다르게 길찾기 기능이 있다는 거 ㅎㅎ 20년 전에는 친구들와 지금은 아이들과~~ 한국말을 잘 하시던 이란 쉐프님~ 20년 세월을 다 비켜나간 것처럼 변함이 없으심 살짝 거무튀튀한 살결이 어쩐지 더 보얗게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 암튼 오랜만에 와보니 테이블 수는 많아지고 테이블 크기가 좀 작아진 거? 그리고 자세히 보니 웬 유물들이 많이 장식되어 있던지... 좀 많이 비좁은 듯 한 느낌이 들었지만 음식맛을 기대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사랑의 러브세트(2인분) \43,000 닭 한 마리 카레 + 라이스 케이크 + 탄두리 난(갈릭 맛) + 라씨 2잔 닭 한 마리 카레(엄청 부드럽다) - 카레맛을 중간 맛, 매운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도 이건 잘 먹네 ㅎㅎ 쌀은 길죽길죽, 겉은 바삭하지만 누룽지처럼 딱딱하지 않고 밥알이 살아 있어서 카레에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라씨라고 하는 음료를 2잔 받았는데 미지근한 요거트 맛이다. 신맛이 강하고 시원하지 않아 아이들 입맛에는 아니었나보다. 장건강을 생각해서 내가 거의 다 마심 ㅋ 바크티야리 케밥(닭 고기 1꼬치 + 양 고기 1꼬치)  & 치즈 난 \27,500 3명이 먹기에는 카레양이 좀 모자란 듯 해서 추가로 주문했는데 케밥 주문하면 밥 또는 난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치즈가 추가된 난을 먹으려고 2천원 추가 했다. 바크티야리 케밥은 원래 \25,500에 먹을 수 있는데 양이 상당히 적다. 닭 한 마리 카레 생각하고 양이 너무 많으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고기 양이 많지 않아 먹을 만 했다.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격대비 그냥 양고기 꼬치로 먹는게  가성비는 더 좋을 듯 하다.  카레에 찍어 먹을 수 있다는 것 말고는 그단 메리트가 없네 ㅎㅎ 감자튀김이랑 야채 함께 주는데 카레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음. 혹은 난에 싸서 먹으면 맛남...

서버(Server)와 클라이언트(Client)의 쉬운 이해

클라이언트(Client)란?

서버에 일정 서비스를 요구하는 자로서 컴퓨터에 앉아있는 "나"로 보시면 됩니다.


서버(Server)란?

클라이언트가 요청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컴퓨터 또는 정보 제공에 참여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버(Server)와 클라이언트(Client)의 관계

구글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경우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찾고자 하는 정보가 "2022년 월드컵"이라 했을 경우 클라이언트인 나는 구글에 "2022년 월드컵"이라 타이핑 하겠죠? Enter 키를 치는 순간 서버는 아마도 열심히 일을 할 것입니다. 이 과정이 구글 서버 쪽에 내가 원하는 정보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글은 정보를 담고 있는 컴퓨터에서 일정 프로그램에 의해서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데이터를 검색하고 정리하여 내 컴퓨터로 보여줍니다.


즉, 클라이언트는 웹 문서, 동영상, 사진, 각종 사이트 등 원하는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이고 서버를 이러한 서비스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정보나 처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회사(?), 상인(?) 따위로 풀어 보면 쉽게 답이 나올 듯 합니다. 이래도 어렵나요?


이제 클라이언트나 서버라는 말이 나오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시장 가서 물건 산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컴퓨터에 앉아보세요~^^ 서버(Server)와 클라이언트(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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